“자기도 함께 갇힌 것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자기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받는 자를 생각하라.”(히 13․3)
하나님, 이 시간 북한 전역에 세워진 정치범 수용소, 교화소, 집결소, 단련대 그리고 군부와 보위부 보안서 감옥들에 갇혀 있는 자들을 주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특별히 예수님을 믿었다는 이유로 정치범 수용소와 교화소 등 감옥에 갇혀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형제 자매들을 지켜주시고 그들이 믿음을 잃지 않도록 천국의 소망으로 붙잡아 주옵소서. 또한 모함과 시기와 죄 아닌 죄로 감옥에 갇혀 강제 노동으로 내 몰리는 자들 또한 긍휼이 여기사 그들에게 몸의 자유와 영혼의 자유가 임하도록 허락해 주옵소서.
생명을 위협하는 온갖 고문과 굶주림과 병과 추위로부터 그들을 지켜주시고 하나님이 북한 땅을 여실 날까지 영과 육을 강건케 붙잡아 주옵소서.
간구하기는 바울과 실라가 감옥에서 경험했던 성령의 역사가 믿는 자들을 통하여 북한 감옥들에서도 일어나게 하사 갇힌 자들도 간수들도 죄로부터 돌이키고 구원 받게 하옵소서.
갇힌 자의 소망이며 생명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