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의 주기가
3번도 반복돼 지나간 옛 추억
혈육보다 더 끔찍하게 내 살같은
친구들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중국으로< 도강>해서 돈벌어서
폼나게 멋지게 살아볼꿈을꾸던
무서움 없던 그시간에 겪었던
일이 떠올라 지금 웃어봅니다.
국경근처에 살면서 길잡이해주던
여자분이 있었는데 신수도 잘 본다면서
무당흉내를 그럴듯하게 잘 둘러대며
친구와 나를 유혹했었습니다.
새벽에 중국으로 넘어가는 시간을
국경경비대와 약속잡아놓고 그 여성의
집에서 대기 하고 있었는데
그녀가 하는말~
길 떠날때 앞에 중심머리카락
다섯오리씩 뽑으면
길에서 무사히 안전하다고
귀신이 자기한테 말한다고
우리에게 말해주었습니다.
친구와 나는 그말 곧이듣고
그렇게 하마하고
그무당녀에게 머리를 맡기고
앞머리 다섯오리씩 아프게 뽑혔습니다.
다음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