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14, 2025

2 thoughts on “그땅을 바라보며

  1. 한때 많은 사람들이 해방후 70년이 되면 뭔가 변화가 이루어질것이라 믿고 예언했었는데 어느덧 80년이 되였네요. 돌아보면 많이 변한 우리 삶처럼 북한의 삶에도 큰 변화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나이들어 운신이 힘들어진 고향 부모소식을 듣는 마음에도 어느것 선기가 나는것 같습니다.

    1. 그땅을 떠나 미국에 정착하면서 설마 몇년안에는 정권이 무너지든 탈북길로 가족을 구출할수는 있을거라는 막연한 희망이 있었지만 어느덧 시간은 흘러 10년도 훌쩍 넘어가고 우리도 늙어가고, 어쩌면 인간의 힘으로 해결할수도 있을법한데 해결이 안되는 이산가족의 아픔, 독재정권아래 신음하는 국민들이 구원받는 날은 과연 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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