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22일 저녁에 열린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회(School Board)의 정기 회의 및 공청회는 향후 40년 만의 가장 큰 학군 조정안을 확정 짓는 역사적인 자리였습니다.
타이슨스 지역 외에도 카운티 전역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주요 요약 내용과 다른 지역의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주요 투표 결과 요약
최종 승인: 미셸 리드(Michelle Reid) 교육감의 수정 권고안이 최종 통과되었습니다.
영향 규모: 당초 약 2,200명이었던 영향 대상 학생 수가 주민 피드백을 반영해 **약 1,700명(고등학생 474명 포함)**으로 축소되었습니다.
핵심 원칙: ‘출석 아일랜드(거주지와 떨어진 학교 배정)’ 제거, ‘스플릿 피더(초등학교 동창들이 여러 중/고교로 흩어지는 현상)’ 해소, 그리고 ‘과밀 학교 완화’에 집중했습니다.
2. 지역별 주요 결정 사항
지역 주요 변경 내용 결과
타이슨스 / 맥클린 타이슨스 중북부 아파트 단지 학생들을 맥클린/롱펠로우에서 랭리/쿠퍼로 재배정 확정 (그대로 추진)
스프링필드 (Springfield) Keene Mill, Cardinal Forest, White Oaks 초등학교 경계 조정 2027년 1월로 연기 (추가 검토 필요)
그랜스고 / 포 (Glasgow/Poe) 글래스고 중학교의 과밀 해소를 위해 대규모 재배정 검토 대폭 축소 (일부 구역만 Poe MS로 이동)
비엔나 (Vienna) Wolf Trap/Vienna 일부 지역을 Kilmer MS에서 Thoreau MS로 재배정 확정 (Kilmer 과밀 해소 목적)
헌든 / 맥네어 (Herndon) Coates ES 학생들을 주변 학교로 분산 (Coates 과밀 해소) 확정
애넌데일 (Annandale) 저스티스(Justice) 고교와 애넌데일 고교 간의 경계 조정
3. 공청회 분위기 및 쟁점
강력한 찬성: 맥클린 고교 학부모들은 과밀화로 인한 안전 문제와 교육 질 저하를 해결해야 한다며 이번 조정을 적극 환영했습니다. 특히 타이슨스 아파트 단지 분리에 대해 맥클린 주택가 거주자들의 지지가 높았습니다.
거센 반대: 비엔나(Vienna) 지역 시장과 학부모들은 마을의 결속력을 해치고 아이들을 더 먼 학교로 보낸다며 강하게 반발했으나, 교육청은 과밀 해소라는 정책적 명분을 우선시했습니다.
교통 문제: 랭리로 배정된 타이슨스 학부모들은 등하교 거리 증가와 스쿨버스 미제공(남기를 선택할 경우)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4. 시행 방식 (Phasing)
2026년 8월 가을 학기부터 신입생을 중심으로 적용됩니다.
Grandfathering: 현재 재학생(10~12학년 등)은 기존 학교에 남을 수 있는 옵션이 있지만, 교육청 버스는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습니다.
요약하자면,
어제 투표로 맥클린 고교는 성공적으로 과밀 해소에 성공했고, 타이슨스 아파트 단지들은 랭리 학군으로 넘어가는 것이 공식화되었습니다.
반면 스프링필드처럼 논란이 컸던 일부 지역은 한 발 물러나 내년에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