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미주 두리하나 수양회가 지난 8월 7일부터 9일까지 버지니아주 리치몬드에서 열렸다. 이번 수양회에는 미주 각 지역에서 모인 50여 명의 탈북민들이 참가해 교제와 영적 성장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수양회 기간 동안 Luray 동굴을 방문하고 영화 ‘신의 악단’을 함께 관람하는 한편, 찬양과 기도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신앙을 돌아보고 서로의 삶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수양회에 이어 탈북민들의 화합과 교류를 위한 ‘고향의 날’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된 미주 탈북민 운동회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청팀, 홍팀으로 나뉘어 함께 경기를 즐기며 친목을 다졌다. 또한 가족의 밤을 통해 서로의 정을 나누고 고향에 대한 추억과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공동체의 유대를 더욱 깊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미주 지역 탈북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제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동시에,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정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두리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