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를 그리며
자식들이 어머님께 최고로 향기가득한 아름다운 꽃을 선물한다. 나는 그런꽃들을보며 홀로 과거의 슬픔을 회상하며 어머니를 조용히 그려본다. 앙상한 등잔불밑에 칠갑산 노래부르시며 소리없는 눈물흘리시던 모습을 그때 어머님은 어떤 생각을 하시며 그노래를 즐겨 부르셨을까 자기자식보다 제자들 가르침에 열정을 다하며 검은양복이 흰가루들로 변해있던 그분의 모습 30년긴세월 나의 어머니 바쳐진 로고는 남겨진것 하나없는 아픔이였고 가난과 굶주림을 남겼다. <내가 너희들에게 너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