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28, 2024

ㅡ 착각 ㅡ

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고 꽃은 웃어도 소리가 없다. 눈에는 보여도 들을수 없는것들 귀에는 들려도 볼수가 없는것들 오늘도 저멀리 두고온 북한땅에서는 시각과 청각을 가리고 막으나 지금도 우리의 눈과 귀에는 그곳의 아비규환이 보이고 들리는데 당뇨병 정은이 혼자 다 막고 다 가린줄 착각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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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에 이사간 후

텍사스에 이사 간다고 할때 주의 사람들이 다들 물었다. ” 텍사스는 왜? 날씨가 엄청 덥다는데…” 한국보다 더 큰 텍사스 주의 날씨를 다 느껴보지는 못했지만 이사 오고 보니 텍사스 날씨가 덥긴 더웠다. 무엇보다도 찌는 듯한 햇빛이 피부 속을 파고 들고 걸프만에서부터 밀려 오는 습기가 헉 소리 나도록 사무친다. 그래도 그 나름대로의 삶의 재미가 있고 낭만이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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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오늘.

수없이많은 음식재료들이 말없이 웃으며 나를향해 예쁘게 치장시켜달라고 원하며 다가오는 새로운 아침이 또 찾아왔네 오늘은 무엇을 어떻게 웃음으로 새작품을 맛있게 꾸며줄까 매일 매순간 달라지는 무지개같은 재료들을 혼자만의 생각으로 만들어가는 나만의 시간속에 그렇게 또 아침을 맞이한다.. 눈을 살며시 감고 신선한 공기로 새롭게 큰호흡한번하고 푸른배경의 하늘을보며 감사의 마음과함께 그곳에 나의 작품을 새긴다. 즐기면서 또 마중하는 소중한 지금의 시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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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엄마ㅡ

엄마…. 세상에서 제일 보고싶고 또 보고싶은 사람은 엄마다. 글쓰는 지금도 엄마를 보고싶다. 그리고 부르고싶다 엄마~ 를…. 엄마를 부르는 소리는 세상어디든 꼭 같다. 아기가 터어나서 성대가 울릴때쯤 입을 다물면 M 음~~ 입을 열면 Ah 아~~…. 로 본능적인 첮 발음인 음마…음마….마마 마마….소리이고 자식들의 영광의 첮소리 엄마를 낳아주신 엄마가 가지셨다.. 엄마는 내가 자동으로 처음으로 뱉은 목소리이고 아마도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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