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02024

일이 많고 바쁘게

돌고 돌면

시간도 덩달아

빠르게 도망치네

일이 적으면

묘하게 시간도

느낀듯이 함께

더디게 흘러가고

일은 많을수록

시간과 행복이 빨리오고

기다리는것이 아닌

귀한인생 마중가는 길

머슴에겐 하루가

빨리가면 좋다생각하고

지주의 하루는

긴시간되길 항상 바라고

자본의 환경에

서로가 반대의 생각과

그러나 같은 욕망을 품고

어디에 점을 찍으련지

그러거나 말거나

나의 탁상시계는 원을 반복하며

언제나 같은 초점찍으며 빙빙

챠칵 챠칵…..

넌 참 편하다 시계야

반복돼 돌아도 가지않는

어디있든 같은 시간이니

난 네가 세상제일 부러워

힘들었던 시간도

또 지나가고

글을 남기는 지금도 흘러가고

밀려가는 내시간의 정답은 …..

???????

마음은 따뜻한데 생각이 찬바람불면

눈물을 만든다…

1 thought on “07/102024”

  1. Pingback: 시 – 두리온

Leave a Comment